본문 바로가기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머큐리(Mercury Rising)

by 심이추 2018. 11. 12.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영화 '머큐리'입니다. 1998년에 개봉한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가 한창 잘 나가고 있을 당시에 찍은 영화입니다.


머큐리에 아역배우로 나온 마이코 휴즈는 정말 자폐증이 있는 아이처럼 자폐아 연기를 잘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머큐리는 자폐아 사이먼 린치가 퍼즐 잡지에 실린 암호를 풀고, 그 풀린 암호에 전화를 걸어서 정답을 말하게 되면서 사건이 진행되게 됩니다. 그 퍼즐 잡지에는 국가의 비밀요원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머큐리였습니다. 요원들은 혹시나 괴짜같은 천재들이 풀어낼 수 있을지 시험하기 위해서 퍼즐책에다가 보안프로그램의 일부를 실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이먼 린치가 그 퍼즐책에 적힌 암호를 풀고 전화를 해왔는데, 사이먼 린치가 우연히 전화를 하게 된것인지 정말 암호를 풀어서 전화를 한것인지 알수가 없어 그의 상관인 쿠드로에게 보고를 하게 됩니다. 쿠드로는 머큐리가 뚫렸다는 이야기에 비상을 걸고 전 세계의 비밀요원들의 생명이 위험해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쿠드로는 다수를 위해 소수의 희생도 가능하다고 믿는 자칭 애국자로 암호를 푼 사이먼을 죽이기 위해 사이먼 집에 암살자를 보내게 됩니다.

사이먼 집에 온 암살자는 사이먼의 부모를 살해하지만, 사이먼의 아버지가 죽기전에 911에 전화를 걸어 경찰이 오게 되어서 그 사이 집안에 숨은 사이먼을 찾지 못한 암살자는 도망가게 됩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과대망상증이 있다고 진찰 받은 FBI요원이었는데 상부와 마찰로 비밀 요원에서 일반 요원으로 강등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브루스 윌리스에게 실종된 아이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게 되는데, 부르스 윌리스는 사이먼의 집에서 숨어있는 사이먼을 찾게 됩니다.

찾은 사이먼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집으로 갔었는데, 다시 찾은 병원에서는 지키고 있던 경찰이 모두 철수했었습니다. 이에 경찰이 왜 모두 갔는지 병원 의사에게 물어봤었고, 의사는 사이먼의 부모가 부탁해서 경찰이 돌아갔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사이먼의 부모가 모두 죽은걸 알고 있던 브루스 윌리스는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것을 느겼고, 사이먼을 죽이기 위해서 사이먼의 부모를 죽였던 암살자가 병원으로 오게 됩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암살자를 피해 사이먼을 데리고 병원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병원에서 빠져나오다가 또 다른 암살자에게 공격당하게 되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그 암살자를 죽이고 탈출하게 됩니다. 사이먼은 동료 경찰이었던 타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타미는 부르스 윌리스가 사이먼을 납치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철도에서 죽인 암살자의 시체가 증거가 될꺼라는 브루스 윌리스의 말에 타미가 확인을 해보지만 그런 시체는 없었다고 브루스 윌리스가 과대망상에 빠져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타미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타미의 집을 빠져나온 브루스 윌리스는 이제 경찰과 암살자에게 쫒기는 신세가 됩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사이먼의 집으로 가게 되고, 거거에 둔 사이먼이 예전에 푼 암호책으로 얻은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하게 됩니다. 국가안보국으로 연결된 전화는 부르스 윌리스와의 통화를 하게 되고, 정말 머큐리를 해독할 수 있는지 접선 장소를 암호로 된 메일로 보내게 됩니다.

암호를 푼 사이먼은 접선 장소를 알아내게 되고 접선 장소에 나온 요원은 브루스 윌리스와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 도중에 요원은 같이 길을 걷는 중에 암살자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되고, 부루스 윌리스는 뒤를 쫒지만 놓치게 됩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CCTV에서 요원을 죽인 암살자의 얼굴을 확보해서 동료경찰 타미에게 누구인지 알아봐달라고 했지만, 그 암살자는 전직 특수요원이었지만 이미 죽은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가보안국을 상대로 싸워서 이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한 브루스 윌리스는 국가보안을 위해서는 암살도 강행하는 사태를 알려서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행동하게 됩니다.

1998년에 나온 오래된 영화이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화려한 액션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미코 휴즈의 자폐증 연기 또한 훌륭한 영화입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보셔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영화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 샤잠! ' 리뷰  (0) 2019.04.12
R.I.P STAN LEE  (0) 2018.11.13
영화 완벽한타인 리뷰 (스포X없음)  (0) 2018.11.07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0) 2018.10.17
영화 그랜 토리노 소개  (0) 2018.10.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