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파트값 변화에 대한 불안과 향후 테크노 폴리스 가치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Mr.심입니다
지난번  중구를  중심으로  최고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대구. 그 중에서 약간의 저평가를 받고 있는 동구에 대한 생각을  말했었습니다. 오늘은 그 외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구역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부를 타고 나신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 평범한 사람들은 보통 자가를 가지게 돼면서  본의 아닌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결혼, 독립등의  이유로 말이죠. 이런 경우 엄청난 집값을  감당할 수가 없어 보통 대출이나 부모님의 도움등으로 집을 구입하게 됩니다

이때 언젠간  집값이 떨어질꺼고 그때 내집을 마련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장 뒤로 가기를 누르셔도 무방합니다ㅋ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아파트 값이 떨어진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적게 올랐나  크게 올랐나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이렇게 아파트를 구매하게 된 후 벌어질수 있는 상황은  크게 두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내 아파트가 다른 아파트들 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 시세차익을 챙기고 비슷한곳의  다른 아파트로  갈수가 있거나,

혹은 적게 오른거나 일시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값이 내려가  좀더 위를 내다보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겠네요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두번째 경우입니다 

대구는 이미 부동산시장이 뜨거울때로 뜨거워져  시작을  잘못했거나 적당한시기에  옮겨타지 못했다면 더이상 핫한 수성구 중구 달서구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려보면 충분히 좋은주거 환경에서  재도약을 노려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크게  경산중산지구, 테크노폴리스, 신서혁신도시, 금호지구, 세천 그리고 지금 개발중인 연경지구가 있죠
 

이중 경산중산지구는 이미  5억대의 가격을 형성하며 경산아닌 경산이 되었고
혁신도시는 구축 아파트들이 힘을쓰지 못하며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천은 기회비용이 이미 집값에  포함이 되어 있다고 보고 금호는 더이상 발전의 여지가 없죠 또한 연경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려면  적지 않은 기간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테크노 폴리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 정부의 힘을 받아 발전하던 테크노 폴리스는 현정부에서도 발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관,프렌차이저, 식품관련 업종들이 어지간한 대구 시내보다 많죠  아파트들은 비슬산의 품안에서 친환경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또한  공장등의  생활환경 오염의 요소 보단 관공서, 연구소등의 도시미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회사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포산고 같은 신흥명문고도 다른 지역에선 찾아볼 수 없는 강점이죠
사실.. 나올일이 없으면 살기 불편한점은 없습니다만..  나오기가 불편하죠..자가용을 이용해도 멀기도 하고요
교통이 불편한점은 테크노 폴리스의 최고 약점이라 생각합니다

헌데 최근 산업철도소식이 있었죠  서대구역과 테크노폴리스를 20분만에 연결시켜주는.. 테크노폴리스 입장에선  최고의 희소식이 있었습니다 2025년으로 추정되는 이시점이 테크노 폴리스 최고 매입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테크노폴리스는 부동산에서도 일명 롤러코스터로 불리며 매도자에 비해 매수자가 딸려  값이 추락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매수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앞으로도 테크노 폴리스엔 분양계획들이 즐비합니다
지금 이 아파트들은 접어두고 산업철도가 완공되는  2025년을 전후해 분양아파트들을 잘 노려본다면 큰성과가 있을꺼 같습니다

이런 제생각에 동의하신다면 이번 주말 나들이 삼아 비슬산 공기도 마실겸  테크노폴리스 탐방 한번 떠나보심은  어떨까요?
이상 Mr.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