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오랜만에 친구 그리고 아이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산수피아 최근에 꽤나 핫한곳이라 듣긴했는데
과연 어떨지 한번 보시죠~~
제가 사는 대구에선 약 30~40분거리 그리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웅장한 입구를 지나 차를 타고 조금더 이동하다가
이러한 건물을 보시면 잘 찾아오신 겁니다
요기서 조금만 올라가시면 차단기가 있고 그곳에서 매표 하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36개월 이하 무료입니다 미술관도 있다고 하는데 패키지로 끊으면 9000원입니다 패키지로 끊지 않고 미술관을 관람할경우 2000원 정도 추가요금 발생하니 참고 바랍니다
주차장은 꽤나 넓습니다 9월 정식 개장이고 현재 임시 오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넓은 주차장에 주차할곳 찾는게 힘들긴하더군요
주차후 정면에 미술관이 보이는군요 좋은 날씨와 어우러져 멋져보였습니다 미술관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경사로를 따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왼쪽끝 빨간지붕 건물부터 시작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기로 가보면
저습지가 있습니다 지대가 높다보니 요즘같은 날씨에 선선함 바람을 느끼며 한바퀴 돌기 좋았습니다
여기서 조금만더 지나가면
이렇게 아이들이 배를 탈수 있는곳도 있었습니다
5분정도 이용하는데 요금은 5000원 아까보신 빨간지붕 건물 옆이라 거기서 매표 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굉장히 즐거워 하더군요 물도 얕고 진행요원 2분이 물안에 계속 계시기 때문에 안전은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한계단 더 위로 가시면
카라반들이 있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 전이라 사람은 없었습니다만 요까지만 보더라도 담엔 하루 저기서 묶고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카라반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거대한 브라키오사우르스가 반겨줍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뒷쪽으로는 공룡의뜰이라고 해서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있고 화석발굴 체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공룡들이 하나같이 움직이고 소리도 내고 해서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공룡의 뜰을 조금더 올라가면
넓은 잔디 뒤로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두부요리 전문 식당이 있구요
다시 좀더올라가면
이러한 카페테리아도 있었습니다 들어가는길은 철로로 돼어있고 우측 물가엔 올챙이 수백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ㅋㅋ
정식 오픈 전이라 커피하나 주문해도 30분씩 걸리는게 좀그렇긴 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부터 옆으로 뒤로는 조경들이 정말 잘돼있었습니다
돌담집들도 이색적이고
인위적인지만 자연스러운 풍경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여긴 캠핑사이트 인데 정말 한번 캠핑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날씨마져 완벽하여 아름다웠던 수피아 임시오픈인데도 이정도인데 정식개장하면 어떨찌 무척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미술관을 미처 못들어간게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어찌됐든 앞으로 대구경북에도 이런 멋진곳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며 재방문 의사 100프로 가산수피아 후기를 마칩니다 이상 미스타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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