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제사장을 끝내고 이제 할만하다고(?) 생각하신분들이 환불시간도 지나고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단계인 제사장~제 1 보스 구간입니다. 저도 초회차에 이 구간에서 가장 플레이 시간을 많이 투자한거 같습니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전체 맵을 제공하기도 이전에 방위 자체가 없기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잘 알아보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초보자분께서 이런 부분에서 즐기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으므로, 길 찾는 부분에서 도움이 어느정도 되기 위한 취지로 스크린샷을 첨부하면서 돕는 것으로 글을 올립니다. 여기 정도만 지나도 게임을 포기하는 분은 없을꺼라 생각 됩니다.

화톳불은 저장 지점입니다. 이 게임은 죽어서 시작하는 지점이 화톳불이기에 화봇불을 밝히는게 중요합니다. 이 지점에서는 죽어도 여기서 시작하기에 이 화톳불을 기준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초보분들이 진행이 안되요~, 진행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죽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이 다크소울 게임은 죽는 것을 어려워 하면 어려운 게임입니다. 죽는것은 어디까지 익숙해지는 단계일뿐입니다. 마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루우' 처럼 죽고 반복하며 미래를 수정해가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인 재의 귀인이 죽음에서 정신력을 소모하여 정신력이 모두 소모하면 눈 앞의 망령이 되어버리는 설정과 같은, 플레이가 더 견디지 못하여 플레이 하지 못하면 망령화 되어 플레이 하지 못하는 것을 빗대는 것을 게임 플레이에 빗대어 만든 것 같습니다. 게임 제작자가 모든 플레이어가 망령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도움을 받는 시스템을 받는 것을 추가 해두었습니다만, 대부분의 다크소울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어려운 게임을 인지하고 게임하는 만큼 그 도움을 원하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어느 것을 원하는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적당히 보스로 가는 길과 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에 도움을 얻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부분에서도 충분히 그걸 충족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이죠. 다만 너무 플레어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 게임을 포기 하는것은 나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원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시면 됩니다. 다크 소울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열려있기 때문이죠 :)
실력이, 멘탈이, 안되서 도움을 받으면 안되라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초중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이 게임을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도움 받으면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것도 이 게임에 또 다른 재미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이 게임에 또 다른 시스템 중에 한개입니다. 초보자 분들중에 강압적적으로 이 게임은 혼자 깨 봐야 진정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는 강압적인 생각은 안들었으면 하는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그럼 공략 시작 해봅시다.

활도 얻었으니 이제는 이쪽으로 진행해야겠죠. 앞쪽에 적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가늠이 안됩니다만, 우리에게는 화톳불이 눈앞에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가면 됩니다. :)


몰려오는 적들을 격파하는 것을 익숙해지라고 하는것이 다크소울입니다... 우리에 주인공이 가진 무기와 방어구가 뛰어난 무구이기에 적당히 힘들면 막고 피할만하면 피하면 되겠습니다. 하하...

앞에서 보셨겠지만 저 종들고 있는 애가 종을 막 울리기 시작하면 비 선공 적들이 공격하기 시작하니 먼저 빠르게 처리해주는게 편합니다.

다크소울 3는 중요 지점을 제외하면 크게 진행에 상관은 없지만, 요소 요소마다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을 요소 요소 넣어두어서, 중간 중간을 탐색하는 재미가 있지요. 이걸 초회차에 모든것을 가지고 가기에는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걸 염두에 계신 분이 이 포스팅을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포스팅합니다. :)
위 스샷을 보면 2명의 적들이 보이므로 경계하면서 올라갑시다. 우리에겐 물리 피해 100% 감소 방패가 있으므로 튼튼하게 가면 됩니다.

2층에는 망원경이 있습니다. 망원경은 멀리 있는 물체를 보는 물건이긴 하지만(?) 다크소울에는 그게 꼭 중요한 아이템은 아닙니다.



황금 송진은.... 지금 구간에서는 큰 의미는 없지만, 다크소울의 거의 모든 보스는 전기의 약점을 보이니까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별 상관없는(?) 다크소울의 아이템입니다.




여기 아이템은 적은 소울과 대검 클레어모어 입니다. 클레이모어 자체는 중반에 좋은 대검이긴하지만 초반에 쓰기에는 어중간한 대검입니다. 아이템을 먹고 죽는 것만이 여기 진행에 최선의 방법이긴하지만, 크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초중반 플레이 일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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