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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11회 줄거리

by 심이추 2020. 1. 20.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10회에 마지막에 권경민은 회장 아들을 폭행하고 난 뒤에 끝이 났었습니다.

이번 화에는 과연 어떤 스토리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해볼게요.

 

11회의 시작은 예고편에서도 나왔듯이 권경민이 회장실 앞에 몇 시간째 무릎을 꿇고 있었네요.

그 뒤의 회장실의 직원인듯한 사람들이 "머슴이 도련님을 때렸으니.."라고 쑤군대고 있군요.

 

"권경민이 무릎이 생각보다 안 비싸구만" 라고 하며 회장은 권경민을 일으켜 세운 뒤에 회장실 안으로 들입니다.

권일도 회장은 권경민을 안 자른다고 합니다.

 

권일도 회장은 과거의 권경민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일 잘하니까 곧 야구단이 해체 되겠네? 라고 이야기합니다.

 

누군가가 낙서가 된 벽을 보고 있습니다. 웃는 얼굴로 낙서를 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때 오고 있는 권경민과 사장. 시설 관리자라는 아저씨.

내일 퇴직이라서 드림즈의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경민을 아는 눈치입니다.

권경민은 자기를 아냐고 묻고, 권재호 사장님 아들 아닌지 묻습니다.

권경민과는 다르게 권경민의 아버지 권재호는 야구장 운영에 관심이 많은 사장이었던 것 같았네요.

어릴 적 야구장에 자주 데려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말에 권경민은 과거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전등을 직접 고치는 권경민의 아버지와 그걸 보고 있는 어릴 적의 권경민의 모습이네요. 야구복을 입고 있는 것이 어릴 적에는 야구를 좋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릴 적 좋아했던 선수의 이야기도 듣고,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 거 같습니다만, 권경민은 그렇게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지훈련에 관해서 회의 중인 드림즈의 프런트. 늘 가던 곳의 전지훈련이라서 크게 준비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이세영은 전지훈련지에서 주방장이 볶음밥을 잘한다고 말하는데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백승수는 회의를 마칩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재희가 사장실로 바로 오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사장이 아닌 권경민의 호출인 거를 말해줍니다.

 

권경민과 사장 고강선도 전지훈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권경민은 비용이 많이 드는 전지훈련을 보내는 것을 안 좋게 생각합니다.

고강선은 지역주민들 때문에 붙잡고있는 건데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라고 이야기하지만, 권경민은 "우리가 구더기를 너무 무서워했던것 같아." "이제 장 좀 담가봅시다. 해체만 안시키면 불매운동 까지는 안들어갑니다."

고강선은 "백단장 난리 치겠네요."라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가 그 때 들어오고, 권경민은 "전지훈련 준비가 잘되가고?"라고 이야기하는데, 백승수도 반말로 "그냥 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고강선은 왜 말이 짧냐고 하지만 권경민은 "이렇게 싸가지가 없어야 우리도 덜 미안하다"며, 전지훈련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해외로 나가는 전지훈련이 부담스럽다며, 국내로 가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합니까?""그 동안 상식적인 척,합리척인 척, 양아치 아닌 척, 적어도 정상적인 조직인 것처럼 흉내는 냈던것 같은데"라고 말하고 나가려는 권경민은 백승수에게 "왜 이렇게 까지하나면 이렇게 해도 되니까"라고 말합니다.

권경민은 "윗사람 들이받는거보다 아랫사람 찍어누르는게 더 쉽다"며, "이제 곧 나갈텐데 이런거라도 배우고 나가"라고 합니다. 백승수는 이미지 관리 안할꺼냐고 하지만, 권경민은 그 이미지 관리도 백승수의 몫이라고 합니다.

권경민은 "백단장, 아직 후회 반성 그런거 없어? 주위사람 힘들게 하면서까지"라고 이야기하는데 백승수는 그냥 사장실을 나와버립니다.

 

외국으로 나가는 전지훈련이 취소가 됐다고 백승수는 이야기를 하고, 국내로 가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주도를 추천하지만, 제주도는 예약이 꽉 찼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최대한 남쪽으로 전지훈련지를 잡아보겠다며, 자료를 내보여 줍니다.

연습상대는 어떻게 하냐고 하는 감독에게 백승수는 대학팀을 섭외중이라고 합니다.

코치진들은 추울 때 훈련하다가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선수의 걱정을 합니다.

백승수는 "이번 시즌 성적이 안좋으면 전지훈련을 못가서 그랬다고 이야기해도 된다"라고 최대한의 대안을 찾겠다고 코치진에게 이야기 합니다.

 

백승수는 단장회의를 하러가겠다고 하고, 장진우 선수와 준우승할 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무슨 의도인지 알겠다고하는 이세영과 한재희.

단장회의가 열리고, 정규시즌 일정 편성에 대한 회의가 시작됩니다.

백승수는 수도권의 많은 팀이 몰려있기 때문에 지방의 팀과의 경기 때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것을 불리함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서울 지역 연고의 팀인 펠리컨즈와 바이컨즈의 단장이 반박의 의견을 보입니다.

백승수는 "야구를 못하는 만큼만 지고 싶지, 멀리서 이동하느라 피곤해서 지는 경기는 좀 없어야겠죠?"라고 하며 공정함을 어필합니다.

 

그에 펠리컨즈의 단장 오사훈은 이동거리에 대한 거리별 우승팀의 통계를 보여주면서 반박을 하지만, 백승수는 1985년도 로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지리학과 졸업생 초봉이 1억 5천만이라고 하면서, 그 졸업생 중에 마이클 조던이 있었다며 평균의 함정에 속지 말라고 반박합니다.

 

단장회의가 끝나고 백승수는 김종무와 오사훈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단장에서 쫒겨났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오사훈은 "자기 팀에서 마일스를 데려가서, 길창주를 데려가게 되서 백승수가 단장직에서 쫒겨나게 된거 같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백승수는 마일스 뽑을 수 있었어도 길창주 뽑았을 꺼라고 합니다.

이번에 약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오사훈. 시즌 전에 협회에서 잡는 것이 더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김종무에게 임동규 선수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가 원래 그렇게 음침한 성격인지 묻습니다.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임동규가 엄청 열심히 훈련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드림즈에서 트레이드 되고 난 뒤에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드림즈로 돌아온 백승수에게 전력분석팀장 유경택이 부릅니다.

유경택은 호주 리그에서 뛰는 선수중에 유민호가 보크만 세번 던지고 교체당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부상이냐고 묻는 백승수. 심리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백승수는 장진우 선수를 회의에 불러서 코치진과 운영진들과의 회의를 합니다.

백승수는 준우승 할 때 지금과 어떻게 다른 가를 묻습니다. 장진우는 마인드 컨트롤의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곱창집을 하는 기범이라는 형이 불펜 포수였는데 그 형과 연습 후에는 자신감도 생기고 편한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이 잘쳤었다고 했는데, 왼손 투수에게 강했다고 합니다.

배팅볼 투수가 왼손으로 잘 던져 줘서 그런거 같았다라는 이야기 합니다.

백승수는 그 선수는 지금 뭐하고 있냐고 묻고, 이세영은 그 선수가 훈련 중에 타자에게 빈볼을 던졌다고 데려 오는것을 반대합니다. 백승수는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지 않냐고 이야기합니다.

그 빈볼을 맞은 사람이 임동규라는 이야기를 들은 백승수는 더 꼭 확인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오른손 투수보다 횐손 투수에게 약한 드림즈의 타자들의 통계를 들은 백승수는 그럼 경기 때는 상대팀이 왼손 투수로만 나왔는가를 묻습니다. 감독 윤성복은 표적등판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장진우 선수는 준우승 할때는 선수들 부상도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묻는 백승수는 지금은 많다는 소리를 듣고, 누구의 책임인지를 묻습니다. 그 말에 감독은 자기 잘못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컨디셔닝 파트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그 말에 수석코치 이철민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이준모라는 컨디셔닝 코치가 실력이 좋았지만, 지금은 연예인들 스타터 트레이너로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재희는 지금 그 사람들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누가 그 사람들을 설득하냐고 합니다. 그 말에 다들 한재희를 봅니다.

 

 

허진욱을 찾으러 공사장을 찾은 한재희는 허진욱을 찾지만 드림즈와는 던지지 않는다며, 이유도 말을 안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준모에게는 이세영이 찾아갔네요. 이준모는 드림즈에는 더 나아지려는 사람이 없다고 거절을 합니다.

수분 섭취를 체크하며, 소변 샘플을 얻을 때 오해도 많이 받았다며, 어느정도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준모 트레이너의 열정이 기억나서 왔다는 이세영은 돈이 다가 아니잖아요 라고 이야기하지만 이준모는 돈이 다죠 라고 합니다.

 

승수가 동생 영수의 방에 과일을 가져오는데, 영수가 깜짝 놀랍니다. 아직도 자기는 승수에게 야구하는 것을 숨기는게 습관된 거 같다며 웃습니다. 영수는 전지훈련이 그런 곳에서 하는데 열심히 준비해야지 라고 하면서 농담으로 서로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공사장에 인부로 일하면서 허진욱의 곁을 맴도는 한재희와 이준모에서 구단에서 줄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하면서 다시 헬스장을 찾은 이세영

 

곱창집에는 장진우 선수가 와있네요.

장진우는 기범의 손을 살피면서, 기범이 자기 때문에 불펜 투수를 했었지 라고 합니다.

 

장진우는 갑자기 기범에게 물이 미지근 하다고 물을 가져달라고 하고, 좀 멀어졌을 때 불러서 갑자기 공을 던집니다.

아직 실력이 있는 것을 장진우는 느끼고, 장진우는 아직 좀 더 불펜포수를 하자고 합니다. 그러나 기범의 아내는 야구를 다시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한재희는 안던지겠다는 허진욱에게 깐죽거리면서 던지게 만듭니다.

한재희는 제구가 잘되는 허진욱의 공을 보고, 임동규와는 왜 그렇게 됐냐고 묻지만, 허진욱은 자기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과는 같이 일 못한다고 합니다.

백승수가 그 자리에 나오고, 허진욱은 단장이 이런곳을 왜 오냐고 어이없어 하지만, 백승수는 단장이 이런데 다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재희는 지금 모으는 사람들이 모여도 드림즈가 강해질 수가 있을까 걱정을 합니다.

백승수는 강두기와의 비교를 하면서, 자기도 공을 치거나 달릴 것도 아니니까 팀을 바꿀 수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팀에 좋은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시간에 사장은 골프 치고 있네요.

사장실을 찾은 백승수는 사장에게 영입할 사람들에 대한 서류를 보여주지만, 사장은 "애내들 데리고 온다고 뭐 달라져"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백승수는 달라지기를 예상도하고 달라지길 바라고 데려올 꺼라고 합니다. 사장은 계약금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백승수는 비행기값 아낀거로 되지 않았냐고 합니다. 사장은 그런 백승수의 말에 알았다며 승낙을 합니다. 근데 백승수는 사장에게 "상무님 결재를 또 받으셔야 되죠?"라고 묻고, 사장은 내가 상무의 결재를 왜 받아. 내가 개 똘마니냐고 물으면서 아니라고 대답하라고 하지만 백승수는 그냥 사장실을 나온거 같습니다.

 

유민호 선수의 마중을 나온 한재희와 양원섭.

한재희와 양원섭은 유민호의 밝은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풀어줍니다.

 

구두를 꺼내 놓는 이세영. 또 그 구두를 왜 꺼내놓냐고 말하는 세영의 어머니.

세영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뜬거 같은 분위기입니다. 전지훈련 가는데 아프지 말고 있으라면 어머니를 안아줍니다.

 

전지훈련을 떠나는 드림즈.

전지훈련을 가는데 버스타고 가는게 말이되냐고 서영주 선수가 불만을 이야기하고, 이게 무슨 프로팀이냐고 하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강두기도 이에 불만을 가진 거 같습니다.

 

전지 훈련장에 도착을 하고, 이번에 영입한 사람들도 전지훈련장에 있네요.

각 사람들이 영입 배경을 이야기 해주는데, 기범은 이번 전지훈련에만 알바 형식으로 갔다오겠다며 아내를 설득하고, 허진욱에게는 빈볼을 던지게 된 경위와 재발방지를 약속받고 돈을 넉넉하게 줘서 영입, 이준모는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고, 계약 연장없는 조건으로 영입을 합니다.

 

연습경기 문제를 해결이 되야한다고 말하는 서영주, 백승수는 훈련환경이 열악해진거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개숙여서 사과를 합니다. 운영팀은 홍삼을 나눠주면서 훈련이 부상없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열심히 훈련하는 드림즈의 선수들

강두기 선수의 슬라이더의 회전수가 2600이 넘는 것에 놀랍니다.

 

 

유민호 선수가 제구 컨디션이 좋지 않자 감독과 코치진은 난색을 표하고, 불펜 포수를 보고 있는 기범은 괜찮다고 하면서 기운을 복돋아 줍니다. 이준모는 유민호의 상태를 봐줍니다.

 

 

불펜투수 허진욱이 배팅볼을 던지는 모습도 나오네요.

서영주의 훈련을 하는 모습이 나오고, 서영주는 몸이 아픈듯 합니다. 그런 서영주에게 "아픈 곳이 없는 선수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오는 백승수

 

백승수는 치질약을 건네고, 서영주는 자기꺼 가져왔다고 하지만 미국에서 온 약이고 메이져리그 포수도 바르는 것이라고 하자 바로 달라고 하는 서영주. 서영주는 "올해도 아픈걸로 보이죠?"라고 말하며 올해는 괜찮은 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자기 기준에 드림즈에 놔두면 안되는 양아치가 많았다고 하며, 임동규, 고세혁, 서영주를 언급합니다.

임동규 고세혁은 내보냈지만 서영주는 안보낸다고 합니다. 수비형 포수중에 1~2위 다투는 서영주를 놓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서영주와의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나누는 백승수.

이번 년도 전력이 어떤가를 물으면서 감독과 대화를 하는 백승수.감독은 해볼만 하다고 이야기하고, 승수는 연습경기가 잡혔다고 합니다. 감독은 대학팀인지 묻지만 백승수는 바이킹스라고 합니다. 바이킹스와 연습경기를 어떻게 잡았는지 묻는 감독.

 

바이킹스는 원래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가기로 했는데, 그 제주도를 가기전에는 일본으로 가려고 했으나 기업에서 제주도를 잡아줬다고 . 바이킹스 단장 김종무는 임동규가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백승수에게 묻고, 그 말에 백승수는 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소리에 멱살을 잡는 김종무.

하자가 뭔지에 대해서 묻자 백승수는 홈런을 50개도 못친다고 이야기합니다. 김종무는 백승수에게 임동규가 약물을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 묻습니다.

 

예전에 임동규와의 일을 생각하는 백승수는 김종무에게 처음 듣는 이야기를 합니다.

김종무는 임동규가 약물해서 경기 제대로 소화못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약물 선수 이야기 이후에 기업 온도가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는 김종무. 멱살을 잡은 거에 대해서 사과하는 김종무에게 백승수는 연습경기 이야기를 합니다. 2경기 연습경기를 제의하는 백승수는 식사와 숙박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김종무는 트레이드 한팀끼리의 연습경기에는 기자들이 취재와서 누가 잘한 트레이드인지 말이 나온다며 싫어하는데, 백승수는 강두기와 임동규의 대결을 꺼내며 흥미를 돋굽니다.

연습경기에 두 경기를 모두 이겼으면 하는 백승수.

자기가 노력했으나 직접 뛰고 치지 못했으니 팀이 강하게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는데도 성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백승수. 꼭 확인 시켜달라고 감독에게 이야기 합니다.

 

 

바이킹스와의 연습경기가 있는 날. 선수들과 코치들의 표정은 꽤나 밝아보입니다.

바이킹스의 차가 들어오고 바이킹스의 선수들이 전지훈련 캠프로 들어오는데 강두기가 빠진 바이킹스에는 15승 투수가 두명이 있다고 합니다.

 

 

백승수와 강두기는 서로 관계가 좋지않은 임동규를 바라봅니다. 임동규도 그런 둘의 시선에서 눈을 떼지 않고 옷을 갈아입고는 백승수에게 다가 옵니다.

 

 

 

다가온 임동규는 "야 백승수" 라고 말하고는 이전에 백승수가 임동규에게 했었던 귓속말을 했던 그 상황과 비슷하게, 백승수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어떤 귓속말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임동규와의 신경전이 눈에 띄는 11화의 마지막이었네요.

아마도 약물을 끊고 열심히 운동해서 트레이드 한 것을 후회하게 만들려는 걸까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언제나 마지막에 흥미진진하게 끝이 나네요.

이번 화는 그렇게 큰 분쟁은 없고, 인물의 드라마성을 보여주는 회인거 같습니다.

또 한주 동안 스토브리그를 기다려야 되는군요.

12화 예고편으로 다시 찾아뵐께요.

12화는 1월 31일 금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됩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https://tv.naver.com/v/11960874

 

‘멱살 잡힌’ 남궁민, 조한선 약물 여부 물어보는 이대연에 모르쇠!

스토브리그 | 이대연(김종무)은 남궁민(백승수)에게 조한선(임동규)의 약물 여부를 계속해서 물어본다.

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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