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JTBC의 신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어제 밤 10시 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웹툰과의 스토리는 비슷하게 진행되는 거 같았고, 대신 조금씩 변경점이 존재했습니다.
아무래도 개연성을 더욱 살리려고하는 드라마의 각색인거 같습니다.
오토바이가 차로 바뀐다던지, 오수아가 박새로이의 아빠와 아는 사이라는 등의 바뀐부분이 조금 있더군요.
웹툰을 안봐도 그 재미를 잘 살린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웹툰의 프롤로그를 잘 살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시작 부분입니다.
조이서 역할을 맡은 김다미의 연기를 처음부터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마녀에서 보여준 좋은 연기를 또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귀찮으면 죽어"라고 하는 사장님이라고 나오는 박서준의 박새로이 역할을 아주 잘 표현했더군요.
짧게 초반에만 나오는 조이서 역할의 김다미는 이렇게 1회 초반을 장식하고 퇴장합니다.
마녀 때도 살짝 통통한 얼굴이셨는데 매력이 통통 터지는 얼굴입니다.
이태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롤로그의 모습은 끝이납니다.
박새로이의 직원들이 나올려면 아직 몇화 더 진행해야 되겠지만, 오프닝에는 확실히 각작의 매력을 보여주네요.
15년전에 박새로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3이니 19살이겠네요.
라디오 사연으로 올린 내용을 나레이션처럼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여자분이 보내신 사연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야자는 자유라고 들어서 자유롭게 야간자율학습을 빼먹은 박새로이. 벌을 주는 선생님은 벌을 서고 있는 학생들에게 막막을 합니다.
박새로이는 가끔 머리속에서 삐~라는 소리가 들린다고하는데, 들고 있던 양동이에 담긴 물을 자기한테 쏟아버리네요.
다 쏟고는 다시 떠올까요? 묻는 장면이 참 웃기더군요.
이렇게 3차원으로 나대니 밥도 혼자 먹고 친구도 없는 박새로이. 그런데 이런 박새로이를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으니 바로 이분이죠. 그룹 라붐의 솔빈이라고 하는군요.
박새로이가 전학 가는 마지막날 여학생은 초콜릿과 편지를 박새로이에게 줍니다.
경찰 시험 잘 보라고 하면서 수줍게 내미는데...
단거는 싫어해서 초콜릿은 안받았다고 합니다. 알고는 있었는데 돌아이인거 맞다고 하는 친구들.
세상 자기 멋대로인 박새로이를 그래서 좋아한다고 하는 여학생.
그렇게 박새로이는 파진시로 전학을 오게되고, 경찰 시험을 치르러 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기차역으로 들어갑니다.
기차역에서 구걸하는 노인의 팔을 뿌리치고 가는 오수아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오수아가 뿌리친 바람에 달려오고 있던 박새로이는 노인에게 부딪혀서 넘어지게 됩니다.
팔을 뿌리쳐서 넘어진 노인에게 사과하라는 박새로이에게 오수아는 "착한 일 하니까 좋아? 스스로 좋은 사람 같고 그러냐고"라면서 재수없다고 말하면 자리를 뜹니다. 어처구니 없어하는 박새로이.
경찰 체력 시험이 한창인 것 같은데, 역에서 다리를 다쳐서 잘 뛰지 못합니다. 한 종목이라도 1점을 받게되면 합격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박새로이는 이를 악물고 열심히 달립니다.
그렇게 각 항목 10점 만점으로 체력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게 되네요.
장가의 이쁜 장독대들도 보이고, 장가에서 20년을 일을 하고 있는 박부장(박새로이의 아빠)
웹툰에서는 과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드라마에와서 부장으로 승진하셨습니다.
개나리 보육원의 지원이 끊는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노인 다큐에 이슈가 되어서 후원을 그 쪽으로 돌린다고 합니다.
그 결정을 장가의 회장님이 했다고 하는데, 박부장은 별수 없이 회사원이라며 시계를 만집니다.
장가의 회장님 아들이 박새로이에 전학가는 곳에 다닌다고 합니다. 박부장은 아들인 박새로이에게 회장 아들과 친하게 지내라고하고, 너무 딱딱하게 살면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아버지 말에 가훈이 소신있게 살자라더니 어쩌라는 거냐고 묻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가지않고, 장가 후원금이 나왔을 때 자기 담당이었던 보육원을 찾게 됩니다. 거기서 오수아와 두번째로 보게 되는 박새로이
박부장은 후원이 끊기는 것을 미안해하고, 오수아는 회사원이 회사말 들어야지라고 말하면서 마치 딸처럼 친근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시 만나서 친해지려고 시도하는 오수아에게 쌀쌀맞은 말을 해서 오수아는 질려서 가버립니다.
다음 날 아침을 만들어서 먹는 박새로이는 학교를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버스 정류장에는 오수아가 있었는데, 어떤 차가 오수아에게 와서 타라고 합니다. 밉상인거 보니 딱 부자집 아들인 장가의 그 도련님 되겠네요. 야 타를 시전하지만 불편하다고 차에 타는걸 거부하는 오수아.
그런 오수아와 같이 마을버스를 타는게 불편했는지 마을버스를 타지않고, 다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전학을 왔는데, 같은 반에 또 오수아가 있습니다.
박새로이는 장래희망과 취미를 이야기하고 자리를 받는데, 역시나 빈자리인 오수아 옆에 앉게 된다.
그러던 중에 찡찡이라고 부르면서 흰우유를 사왔다고 우유를 부어버리는 장근원을 보게 됩니다.
장근원은 학우를 때리면서 괴롭힙니다.
그런 모습에 박새로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오수아는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오지랖도 상황봐가면서 하라고 하는 오수아는 박새로이의 아버지 회사 회장 아들이라며 모른척하라고 합니다. 그걸 들은 새로이는 그게 이유냐며 장근원에게 가서 양아치 짓은 이제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선생님이 들어와도 크게 제지하지 않고 그냥 장난 그만치고 앉으라고 합니다.
장근원은 여기서는 장근원이 법이라며 박새로이에게 깐죽거립니다.
박새로이는 그 삐~소리를 들리면서 장근원을 한대 때립니다. 박새로이의 "미쳐가지고"의 대사가 찰지네요.
장가에서 사람들에게 장가 회장이 직접 만들었다는 레시피의 장을 보여주고 있는 박부장. 그런 박부장을 불러냅니다.
교장실에서 코를 부여잡고있는 장근원. 담임 선생님은 박새로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네요. 매가 부러질 정도로 마구 때립니다. 교장은 그런 박새로이를 책잡고 장근원에게는 쩔쩔매는 모습을 보입니다.
장가의 회장이면서 장근원의 아버지인 장대희가 들어옵니다. 꼭 조직의 보스같이 보이는 포스로 들어오는 장대희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했더군요.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네요.
그런 장대희의 앞에서는 아들인 장근원도 깍듯하게 일어섭니다.
교장에게 박새로이가 어떻게 할껀지 묻고, 박새로이는 교칙대로 퇴학시키고, 법적 책임은 경찰에게 양측합의를 보게 하겠다고 교장이 이야기합니다.
애들 싸움에 경찰까지 끼냐며, 박부장과 함께한 세월이 얼마냐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장대희는 자기쪽의 선처면 박새로이의 퇴학은 면하게 되는지 묻습니다. 그 말에 교장은 장대희의 선처가 있으면 퇴학은 면하게 할수 있다고 합니다. 좋게 좋게 가야지라고 말하며 박부장도 자기 회사 식구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장대희 회장은 박새로이에게 자기 잘못은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거라며 아들인 장근원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람은 소신있게 살아야한다고 가르쳐주었다며, 잘못한 것은 벌을 받겠지만 장근원에게는 사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도 미안하지 않다고 합니다.
퇴학을 당하더라도 무릎을 꿇지않겠다는 박새로이를 보면서, 이렇게 되면 어쩔수 없다고 하는 장대희.
박새로이 아버지는 아들의 그런 소신있게 지내겠다는 말에 박새로이의 편이 되어줍니다.
회장 장대희는 이렇게 자기랑 어색해져서 회사 편하게 다닐수 있겠냐는 말에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퇴사를 선언합니다.
아들에게 술을 먹는 법과 따르는 법을 가르쳐주는 박새로이의 아버지. 술은 아버지에게 배우는거라 이야기합니다.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자기와 다르게 가슴펴고 살기를 바랬고, 오늘보니 그렇게 살고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양아치 장근원은 면허를 따서 차를 몰고 학교에 옵니다.
오수아는 수시모집에 대한 것을 보지만, 징징이라고 장근원에게 괴롭힘 받던친구는 박새로이의 퇴학이 적힌 공고를 보고 있습니다.
7777의 차를 뽑아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면서 자랑하는 장근원은 오수아에게 차에 타라고하지만, 오수아는 타지 않습니다. 그런 오수아에게 장근원은 보육원에 후원이 끊긴것을 자기가 아버지에게 잘 이야기해보겠다고 하지만 오수아는 후원안한다고 굶지않는다며 장근원을 무시하고 갑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오수아를 찾아온 박새로이의 아버지.
오수아는 자기 대학 등록금을 박새로이의 아버지가 내준것을 이야기하면서 오지랖이 부자들이 다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오수아는 대학 등록금을 빌린거로 하고, 두배 말고 세배 넘게 갚겠다고 합니다.
박성렬 부장이었네요. 박새로이 아버지 이름이.
회장은 자기말을 거슬렀다면서, 말 잘듣던 개가 주인을 몰라보면 어쩌하나면서 자기는 권위적인 사람이라면서 딸같이 아끼지만 자기를 너무 자극하지 말라고 합니다.
수시면접에 지갑에 든 신분증과 수험표를 놓고 와서 버스를 기다리면 늦어서 뛰어가는 오수아.
박새로이는 먼 거리를 그냥 뛰면 도착하기 힘드니 자기와 페이스를 맞추라고 합니다.
한참 뛰어서 수시 접수장에 도착한 박새로이와 오수아. 수시를 잘보라는 말도 같이해주는 박새로이.
오수아는 수시 면접장에서 박새로이의 수시 잘 보라는 말을 기억해내고 웃음을 짓습니다.
오수아의 수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던 박새로이는 아버지빽이 유효한지 물으면서 오수아와 친해지고 싶다고 합니다.
장근원의 나쁜 짓을 전학오자마자 때려버린 박새로이가 멋지다고 말하는 오수아는 자기는 박새로이 부자처럼은 살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가려는 오수아에게 박새로이는 핸드폰이 있냐고 묻고, 핸드폰을 줘보라는 말에 냉큼 줍니다.
친구라서 주는거라는 오수아는 자기를 좋아하지말라고 합니다. 왜냐고 묻는 박새로이에게 "너처럼 꽉 막힌 남자는 여자를 고생시킨다"며 좋아하지 말라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아버지와 함께 새로 오픈할 가게 오픈을 준비합니다. 오토바이도 구입하고 박새로이는 아버지와 오수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가게 물품을 사서 돌아가면서 박새로이와 전화하면서 가던 박세로이의 아버지
금방 갈께 하며 가족사진이 찍힌 사진을 보며 행복하게 웃습니다.
그 순간 뒤에서 온 차에 받혀서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숲 쪽으로 밀려서 떨어지게 됩니다.
살아만 있으면, 모든것이 괜찮아질꺼라는 박새로이의 말이 들리고, 가족사진을 보면서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박새로이에게 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 앞에서 박새로이는 퇴학당시에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자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게 된 아버지에게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아버지는 전학 첫날에 퇴학당한 아들 때문에 교복값 굳었다며 말하고는 쓸쓸한 어깨를 보여줍니다.
빈소에 함께 있는 오수아. 박새로이는 이상하게 받은 기억밖에 없다면서 그게 당연했다며, 그걸 왜 당연하게 여겼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런 박새로이에게 경찰이 찾아옵니다.
사건 담당 형사인 오병헌이 와서 피의자가 자수를 했다고 하면서, 사건 경위서를 박새로이에게 줍니다.
피의자가 합의를 바란다는 말에 아버지 목숨을 돈으로 매긴다며 충격에 빠지고, 며칠간 잠도 밥도 안먹은 박새로이는 주저앉게 됩니다.
오수아는 흩어진 사건 경위서를 정리하다가 777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 차가 장근원꺼라고 이야기하는 오수아에게 박새로이는 자리를 지켜달라고하면서 빈소를 떠납니다.
퇴학 당한 학교에 장근원을 찾아 왔지만 장근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오는 길에서 환자복을 입고 기브스를 한 장근원을 찾게되는 박새로이.
박새로이를 본 장근원은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집니다.
박새로이는 그렇게 놀라면 너무 티나잖아라며 장근원에게 다가갑니다.
장근원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한 박새로이는 왜 다른 사람이 벌을 받느냐고 말하면서 장근원을 때립니다. 왜 자기의 아버지를 죽였냐고 묻는 박새로이에게 미안하다고 화를 내지만, 박새로이는 사과받을 사람이 이미 죽어버렸다고 죽인 장근원이가 죽어서 직접가서 사과하라면서 마구 구타합니다.
구타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장근원에게 근처에 있는 돌을 들어올리면서 장근원에게 내려치려고 하면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첫회가 끝이납니다.
웹툰의 캐릭터를 드라마에서도 그 개성을 잘 살려서 연기를 잘 하는 배우 때문에 아주 재밌게 첫회를 봤네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첫회 5%의 시청률을 올리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늦은 시간 대에 첫회 5%의 시청률을 올렸으니 다음 회에는 더욱 더 시청률이 올라갈꺼라 예상합니다.
흥미 진진한 이야기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스토브리그 이후로도 또 다른 금,토요일에 즐길 드라마가 늘었네요.
2회 이후 줄거리 글로 다시 찾아뵐께요 ~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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