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빈 섬 리뷰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이번에 소개 시켜드릴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빌더스2 입니다.

2017년에 PS4로 발매되었던 드래곤 퀘스트 빌더스: 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의 후속작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처럼 블록으로 건설을 할수 있는 샌드박스형 게임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코옵플레이도 지원되어서 마인크래프트처럼 서로 도와가면서 건설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드래콘 퀘스트에서 나오던 몬스터와 인물들이 게임에 나와서 어릴적에 드래곤 퀘스트를 하신분들은 많이 친숙한 몬스터를 볼 수 있습니다. SRPG의 요소와 건설 시뮬레이션의 요소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게임입니다.

이전작은 PS4, PSP, PS3로만 나왔었고 한글화도 PS4만 되어서 아쉬웠으나 이번 작은 스팀으로도 한글화가 되어서 발매되어서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습니다.

스팀에서의 소개 모습

전작에 비해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고, 장비에 내구도가 사라졌으며 대쉬가 생겨서 이동간 답답했던면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주도구인 망치를 포함해서 옷, 무기 등의 내구도가 존재해서 아무리 좋은 장비도 사용하다가 내구도가 모두 소모하면 다시 만들어야 했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한번 만든 장비는 다른 장소로 이동해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 졌습니다.

망치를 휘둘러서 재료를 수집하기

전작에서도 NPC가 플레이어를 많이 도와줬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광석을 캐거나 요리를 하고 농작물 재배를 맡아서 하는등의 일들도 할 수 있어서 유저가 편하게 다른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계도와 재료를 모아서 보관함에 넣어두면 NPC들이 만들어주기도 해서 참 많은 부분이 편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RPG요소도 들어가 있어서 필드의 몬스터를 사냥하여 재료를 얻거나 경험치를 얻어서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NPC 동료도 전투를 도와주기도 하고 파티를 맺어서 더 강한 적들을 상대할 수도 있습니다.

마을마다 NPC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진행하는 방식

전작에 보스전을 치르면서 마을이 파괴되어서 힘들게 만들어두었던게 허사가 되어서 허무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마을 사람들이 전투 전에 생겼던 모습 그대로로 복원해주는 시스템이 생겨서 귀찮음을 줄일수 있게됐습니다.

그리고 전작에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마다 인벤토리와 HP가 초기화 되는것이 없어지고 배를 타고 섬을 이동하여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겼습니다. 전작에서 유저들의 불만을 어느정도 감안해서 바꾼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드퀘빌2에서는 애완동물과 가축도 새로 생겨서 섬에서 동물들도 데려와서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를 해보셨거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해보셨던 분들은 쉽게 게임에 빠져들게 될꺼같습니다. 마을을 건설하는것을 즐기시는 분들도 참 재밌게 하실 수 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2는 스팀에서 69,8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PS4에서도 같은 가격이더군요. 전작보다 만원정도 비싸졌네요.

체험판도 다운받으실수 있으시니 체험판부터 해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구매해서 즐겨보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