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사회의 계급 계층을 상징적으로 보여줘서 많은 인상을 남긴 영화 기생충은 2019년 5월 30일에 개봉해서 동년 7월 21일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019년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었던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에 이어서 2019년에 네 번째 천만 관객 돌파를 한 영화이며, 봉준호 감독은 '괴물'에 이어서 2번째 천만 돌파 영화를 보유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북미에서는 2019년 10월 11일에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해서 입소문을 타고 미국 지역에서도 인기가 늘어 상영관이 600여 개가 될 정도로 늘어났었습니다. 비 영어권 영화 중에서 2위에 오르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이번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미국 비버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카데미와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알려져 있는 골든글로에서 수상했네요.
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탄 이후에 또 한 번의 수상이라 더욱 뜻깊네요.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차지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페인 글로리''레 미 제라블''타오른 여인의 초상''원스 어폰 어 타임'등의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수상을 했습니다. 원스 어폰 타임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이었는데도 말이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괴물 (2006),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의 영화를 제작했었고, 이번에 기생충(2019)으로 세계적인 감독이 되신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각본상과 감독상은 수상하지 못하셨으나, 다음 달에 열리는 아카데미상의 수상도 가능성이 있으리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큰 인기를 끌어 세계에도 한국 영화가 널리 알려져 한국 영화가 외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더불어 우리나라 연기자들도 외국 진출도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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