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AFC 한국 대 사우디 결승, 대한민국 우승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오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정태욱의 극적인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정규시간이 끝나고 연장 후반에 정태욱이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연장 후반 7분 김대원이 얻은 파울로 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정태욱이 머리로 받아넣었습니다.

AFC 대회 전승을 하면서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사우디와 접전을 벌였으나 연장전 승부에서 결국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020도쿄 올림픽 진출과 함께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4-2-3-1의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오세훈, 2선에 정우영, 김진규, 김진야를 출전시켰습니다.

 

중원에는 원두재, 김동현, 포백에 강윤성,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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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AFC 한국대표팀의 우승으로 새겨지는 트로피의 모습입니다.

우승팀 KOREA를 레이저로 새겨지는 모습입니다.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U-23 AFC 대표팀.

원두재 선수는 대회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1차전 이후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원두재 선수는 상금 2만달러를 부상으로 수상했네요.

최초 AFC 챔피언십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설날 선물 크게 주셨네요.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