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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13회 줄거리

by 심이추 2020. 2. 2.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12회에는 변치훈 홍보단장이 본사 직원들에게 끌려가면서 백승수가 이제 사장이 된 권경민에게 따지러 가면서 끝이 났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드라마 스토브리그 13회 줄거리 이야기 시작합니다~

본사에서 내려온 감사팀은 변치훈을 끌고 가서 김영란법을 들먹이며, 그 동안 취재할 때 접대가 없었는지에 대해서 물으면서 변치훈의 혐의를 조사합니다.

백승수는 권경민에게 감사를 철회해달라고 요구하고, 권경민은 단장 자체 조사로 끝내자고 합니다.

대신 백승수에게 권경민은 자기에게 부탁하고, 고개를 굽힐것을 요구합니다.

백승수가 고개를 숙이자 한재희는 "굽히지 마세요"라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권경민은 자기 편을 잘 키웠다고 백승수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변치훈은 본사 감사팀에게서 빠져나오게 되고, 백승수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백승수는 "일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유대감이 늘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 말 안 듣는 사람이니까 제 가까운 사람들은 늘 이렇게 됐습니다.미안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 동안 드림즈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백승수는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가 갈까봐 더욱 가까이 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거 같습니다.

권경민은 프론트 직원들에게 와서 스카웃팀에 있던 장우석 차장을 사장특보로 임명합니다.

권경민은 장우석이 빠져서 생기는 스카웃팀의 빈자리를 한재희를 보직이동 시킨다고 합니다.

 

 

한재희는 그런 결정에 사장 권경민이 무슨 이야기를 한지 궁금해하고, 단장 백승수가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꺼라 말합니다.

 

 

권경민은 감사를 자체감사로 돌렸으니 그 대가로 자기에게 대들었던 한재희를 인사이동을 하라고 합니다.

자기에게 대들었던 한재희를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하는데, 백승수는 한재희가 진송가구 회장의 아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 인사들이 있을 한재희의 집안이라는 소리에 권경민은 스카웃팀으로 돌리라고합니다.

선수 출신이 아닌 한재희가 스카웃팀에가서 큰 도움이 안될꺼라고 백승수는 말하지만, 권경민은 홍보팀처럼 운영팀도 흔들어볼까?하며 반협박성으로 말합니다.

 

 

백승수는 자기의 결정이었다고 하고, 한재희가 스카웃팀에 가서 열심히 일하라고합니다.

낙하산 출신이라고 이야기나오는 부자집 도련님이 자기 능력이 되는 한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나이트클럽에 한 사람이 들어옵니다. 이 사람은 운동선수들의 금지 약물을 구입하러 나이트클럽의 룸에서 약물 브로커를 만납니다.

 

 

약물 판매 브로커는 임동규와 강두기도 약물을 쓴다고 이야기하고, 그 순간 경찰이 현장을 급습해서 체포되게 됩니다.

 

 

오랜만에 나온 김영채 아나운서. 약물 문제로 인해서 여러 유명선수들의 이름이 나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약물 문제로 고민 중인 김종무 바이킹스 단장. 자기팀에는 약물로 문제되는 사람이 없지 않냐고 묻습니다.

박팀장은 임동규가 예전에 약물 문제로 약간의 이슈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임동규의 예전 기사를 찾아보는 김종무. 임동규선수는 예전에 부상회복을 위해서 먹은 약이 문제가 되어서 도핑검사를 받은 이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임동규는 누군가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어떤 이슈를 막을려면 돈을 요구하는 전화였습니다.

과연 임동규는 약물을 한 것일까요?

 

 

권경민은 약물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장우석은 강두기가 약물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강두기가 바이킹스에 간 이후부터 갑자기 성적이 좋아진 이유가 따로 있다는 소리를 합니다.

이에 권경민은 약물 복용선수 명단을 확보해 주길 바라는 전화를 합니다.

 

권경민은 백승수에게 약물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백승수는 알아보고 있다고 하고, 권경민은 팀에 약물 문제가 있는 선수가 있으면 그것도 덮어줄껀지 묻습니다. 우승을 하게만들 꺼라는 백승수의 예전 말을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영혼을 팔아서 우승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세영은 약물 선수가 팀에서 나오면 72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고, 팀 이미지에 큰 타격이 올꺼라며 걱정을 합니다.

12회에 천흥만에게 받은 명단에 강두기의 이름이 올라와있었습니다.

 

 

백승수는 동생 백영수가 집에서 구단일을 시킬꺼라고 휴가를 내주도록 유경택에게 요청을 하고, 유경택은 3일 휴가는 안된다고 2일로 줄여달라고 합니다.

이세영과 한재희는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지만 같은 팀을 위해서 일을하니 서로 힘내자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를 불러서 약물에 관해서 임동규가 너무 잘해서 약물 소리가 나는거 같다고 합니다.

임동규가 약물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김종무 단장입니다.

 

타격 연습중인 임동규는 많은 연습 타격 때문인지 손 안이 다 벗겨져 있습니다.

 

 

신인 시절 임동규는 공정리하고 있는 막내 선수였지만, 팀에 한껏 관심을 받는 강두기와는 다르게 팀 투수 선배들에게 공 몇개 던져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거절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혼자서 연습중인 임동규에게 찾아와서 공을 던져주는 강두기. 현재는 서로 앙숙처럼 지내지만, 예전에는 서로 이렇게 챙겨주는 모습이었네요.

 

백승수는 동생 백영수에게 드림즈의 선수 성적을 분석해서 갑자기 실력이 늘어난 선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남는 시간이 있으면 바이킹스에도 같은 분석을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장우석은 투수에게서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설명하면서 강두기의 영상을 권경민에게 보여줍니다.

요즘 강두기에게서 이런 이슈가 있다고 권경민에게 이야기하고, 권경민은 장우석이 일을 잘한다고 칭찬해줍니다.

 

유소년 야구도 약물 복용 문제를 뉴스로 보고 있는 이세영의 어머니는 예전에 쥐꼬리를 가져다 주면 연필로 바꿔주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편법을 쓰면 모두가 망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권경민은 임시 이사회를 모집하고, 약물 복용에 대해서 더욱 강한 처벌을 원합니다.

 

"4년씩 출전 정지 때리는 프로축구한테 안 부끄럽냐"라고 이야기하면서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에서 더 큰 처벌을 원하는 권경민.

 

권경민은 사장단 회의에서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에서 2년간 활동 정지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기자와 회견하면서, 은근슬쩍 "강두.."라며 말을 흘립니다. 권경미은 자진 신고하는 선수에게는 1년 활동 정지 기간을 부여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권경민의 행보에 대해서 김영채 아나운서는 이번 일이 드림즈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뉴스를 본 한재희는 "전 왜 우리팀을 위한 게 아닌 것 같죠"라고 이야기하고, 백승수는 "아마 강두기가 포함되어있을 거라 생각하는 겁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임동규의 뒤에서 저 끊임없이 운동하는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온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하는 같은 팀원들의 말을 듣습니다. 바이킹스의 다른 선수도 임동규의 약물혐의에 대해 의혹이 있는 듯 합니다.

 

 

임동규의 팬이라고 자칭하고 임동규에 접근하는 한 남자는 임동규에게 약을 건냅니다. 이걸 맞으면 성적이 늘꺼라는 이야기와 함께...

 

임동규는 자기 방에서 주사기를 들어보고, 그 광경을 방에 들어온 강두기에게 보이게 됩니다. 강두기는 아무말도 없이 그냥 문을 닫고 나갑니다.

 

권경민의 지시로 약물선수를 조사하고 있는 장우석을 본 백승수는 장우석에게 "흐리멍텅한 눈으로 의심하지 마세요. 어떤 결과를 바라면서 추적하진 말란 말입니다."라고 경고를 합니다.

 

권경민은 강두기의 데이터에서 의심할 부분을 권경민에게 보여줍니다. 너무 잘하는 데이터를 본 권경민은 "강두기 완전 약빨고 운동하네. 강두기도 한낱 사람이네." 라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김종무 바이킹스 단장에게 바이킹스 선수들을 분석한 데이터를 건냅니다. 하지만 김종무는 자기 선수들을 믿는다고 서류를 받지 않습니다. 백승수는 김종무에게 미안한 마음에 데이터를 건냈던건데 받지않는 김종무에게 약물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조사해왔던 봉투를 찢고 자리를 떠납니다.

 

 

김종무 단장은 바이킹스 선수들을 모아두고 자신은 바이킹스 선수들을 믿는다며 약물을 했으면 자진신고를 하라고 말합니다.

 

 

자진신고가 없어서 약물 선수에 대한 조사를 마친 야구협회는 10개 구단 약물 명단을 발표합니다.

여러 팀에서 약물 선수들의 숫자가 발표되고, 그 중간에 바이킹스도 5명의 약물 선수가 있다고 발표됩니다.

드림즈는 한명의 약물 선수도 없었습니다.

 

권경민은 한명도 없네 라고 실망을 하고, 강두기가 누락되었을 가능성을 묻습니다.

강두기는 왜 그렇게 잘하는 거야? 라고 묻는데 장우석은 강두기가 정말 열심히 연습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드림즈에 약물 선수가 하나도 없다고 발표된 것을 봤냐고하면서 들어오는 백승수.

권경민은 백승수에게 "강두기는 진짜 깔끔한거냐"라고 재차 물어봤고, 백승수는 강두기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말했고 "야구는 못해도 상대적으로 문제없는 팀이라 사장님도 기쁘시죠?"라고 말합니다.

 

우승 전력팀들이 줄줄이 약물로 인해서 2년간 출전 금지가 되고, 특히나 10승 투수 2명을 잃은 바이킹스에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전력에 누수가 없는 드림즈는 아주 좋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임동규는 약물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임동규는 바이킹스의 다른 선수에게서도 약물이 아니었고, 노력을 엄청 열심히 해서그런가 보다는 소리가 나오고, 의심해서 미안하다는 뒷담화를 듣습니다.

임동규는 예전에 약물을 창밖에다가 내던져 버립니다.

 

 

강두기는 예전에 도핑의혹으로 임동규가 이런 게 이슈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백승수와 나눕니다.

강두기는 백승수가 임동규가 약물을 한게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 않냐고 말합니다. 백승수는 배팅연습을 하면서 임동규만큼 손이 많이 찢어진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강두기는 예전에 도핑의혹이 들 때 그 신고를 강두기가 했다는 의혹을 풀지못한 자기 잘못이라고 합니다.

 

임동규는 그러는 중에도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임동규의 어떤 이슈를 말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계속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강두기에게서 전화가 오고 둘은 맛있는 국수집에서 국수를 같이 먹습니다.

강두기는 예전 이야기를 하면서 임동규에게 당당하게 살수 없는거냐고 "약물 앞에선 당당해도 더 부끄러운 건 정말 없는 거냐, 있으면 털어내라. 더 이상 애기 안 한다. 친구야"라고 조언합니다.

 

결국 임동규는 김종무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것을 고백합니다.

 

 

 

임동규는 협박 전화를 했던 상대에게 감히 자기를 협박하냐고 앞으로는 피해다녀라고 말합니다.

또 백승수가 예전에 귓속말로 했던 말이 나옵니다. "국가대표가 행실을 똑바로 해야지. 원정도박이 뭐야"라는 백승수의 말이었네요. 임동규는 백승수에게 전화해서 "비겁한 녀석, 너도 똑같은 놈이다. 천하의 임동규를 협박해?".

그 말에 백승수는 뭔가 마음에 결심을 한거같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합니다.

전지훈련 때는 임동규가 귓속말로 백승수에게 한말은 "내가 야구에 얼마나 미친 놈인지 보여줄께"라고 이야기한 장면도 보여주네요.

 

임동규는 야구협회를 찾아가서 마카오에서 도박한 사실을 말하고, 이것도 자진신고로 처벌 줄여주는지 묻습니다.

이후 백승수는 드림즈 운영팀에게 "여러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여러분이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드림즈 운영팀들은 회의를 합니다.

 

 

이세영은 강두기를 찾아가서 "어려운 질문 하나를 던지려고 하는데요"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백승수는 임동규를 찾아가 "영구 결번은 어려울껍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번 시즌의 절반은 뛰지 못하게 됐다는걸 말하고, 전에 드림즈에 남아있고 싶었던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아직 이 사람들은 임동규를 향해 웃어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임동규에게 "드림즈에서 은퇴하겠습니까?"라고 말합니다.

임동규는 "드림즈에 가야죠"라고 말합니다. 백승수는 그 말에 김종무 바이킹스 단장과 협상을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드라마 13회 스토브리그는 끝이 납니다.

임동규가 첫회부터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 알고 있던 사실인데, 그 이유가 이번 회에서 나왔네요.

그리고 귓속말로 어떤 이야기를 한지도 다 나왔군요. 드디어 임동규 선수도 드림즈에 합류하게 되겠네요.

이세영이 마지막에 강두기 선수에게 찾아가서는 임동규를 다시 데려와도 되겠는지를 묻는 것일테죠.

이번 주도 재미있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끝이났네요.

다음 주를 또 기약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6cgY18v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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