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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14회 줄거리

by 심이추 2020. 2. 8.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지난 13회 스토브리그에서는 대형 약물 스캔들로 인한 임동규와 강두기의 이야기가 13회의 주 이야기였습니다.

13회 마지막에 72경기, 시즌 반을 출장 못하는 임동규의 트레이드를 하겠다고 제안하는 백승수와 임동규의 대화로 끝마쳤었는데 이번 14회는 어떤 줄거리를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14회의 시작은 13회 때의 대화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는 이세영 팀장이 강두기에게 이야기 하는 부분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예상한대로 이세영팀장은 강두기에게 임동규를 데리고 와도 될지를 묻습니다. 어려운 질문이 될꺼라고 했지만 강두기는 "하나도 어렵지 않은 질문이다"라며 임동규를 데려오는 것을 찬성합니다.

이세영 운영팀장은 코치진과 프런트 직원들을 모아서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단장과 감독이 결정이니 무조건 받아드려라는 말보다는 정보를 공유하고 설득을 하고 싶다는 이세영 팀장입니다. 

임동규를 다시 데려와야 하는 이유의 레퍼런스를 보여주는 이세영 팀장. 프런트 모두가 놀랍니다.

임동규가 72경기를 출전 못하는 상황이니 더욱 그렇겠죠.

그 시간 백승수 단장은 바이킹스의 김종무 단장을 만나고 있습니다. 김종무 단장은 약물복용에 원정도박으로 인해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듣고 있고 힘든 상태이네요. 백승수는 김종무 단장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임동규 선수를 다시 데려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강두기를 팀에서 내보내지 않으면서도 임동규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면 어떨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세영 팀장은 설득을 시작합니다.

코치진들은 임동규를 데리고 오려면 강두기를 주지 않아도 또 다른 선수를 줘야 되지 않냐고 묻습니다. 그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는 코치진들.

백승수 단장은 김종무 단장에게 김관식 선수를 트레이드 해 주겠다고 합니다. 김종무 단장은 도의적 책임을 질꺼면 바이킹스에 더 이득이 되어야하지 않냐고 합니다. 백승수는 거기에 한명을 더 선수를 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드림즈는 김관식과 연중섭을 임동규의 트레이트 카드로 제시했습니다.

연중섭은 리틀 임동규라고 불릴정도로 유망주라고 코치진은 반발하지만, 이세영은 리틀 임동규나 임동규가 될만한 선수가 아닌 즉시 전력인 임동규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스카웃팀장은 백승수와 처음으로 의견이 다르다고 하는군요.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를 주는 대신에 주는 선수가 김관식과 연중섭이라는 소리에 백승수는 현재 바이킹스가 세명의 투수가 약물복용으로 인해 2년간 선수 활동이 정지된 것을 말하면서 김관식 선수는 필승조에 들어갈 선수이고 연중섭 선수는 드림즈의 미래라고 불리는 선수라고 이야기하면서 바이킹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백승수입니다.

백승수는 2년 후에 바이킹스가 우승을 노릴 때 김관식과 연중섭이 큰 도움이 될꺼라고 이야기합니다.

팀의 미래를 보지 않고 어째서 즉시전력감을 영입해서 성적을 내는것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묻는 스카웃팀장 양원섭은 우승할 꺼 아니면서도 그런 어린선수를 내보내고 임동규 선수를 영입하는건 실패한 트레이드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백영수는 국내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고 묻고, 최근 5년간에는 세이브스의 김원섭 선수라고 합니다. 국가대표 4번 선수로 최근 5년간에 최고의 선수라고 하는데 그 말에 백영수는 최근 7년간에 가장 잘하는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임동규라고 합니다.

7년 성적은 압도적으로 임동규라고 이세영 팀장이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는 가을에만 잘하는 선수인데 왜 필요한가라고 묻는데 백승수는 필요하게 될꺼같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시즌에 우승을 목표로 하는 백승수의 의지가 보이는군요.

 

임동규와 강두기의 반목을 걱정하는 프론트 직원들. 하지만 임동규가 절박한 상태라는 것을 이유로 임동규의 트레이드를 설득하는 이세영 팀장.

 

아무것도 없던 바이킹스를 투수강국으로 만든 김종무 단장이라면 2년사이에 바이킹스를 무섭게 변모시킬꺼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백승수는 트레이드건이 마음에 들면 다시 연락달라고 하면서 자리를 떠납니다.

김종무 단장은 이미 드림즈가 가을 야구하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면서 어이없어 합니다.

 

이제 스카웃팀원이 된 한재희에게 이세영은 잘하라면서 이야기합니다. 양원섭은 새팀원 들어왔는데 좋아했는데 몸뚱이만 들어왔다면서 한재희가 스카웃팀에서 일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는 한재희가 필요한 사람은 자기라면서 따라 나오라고 합니다.

 

대학 선수들을 보러 온 한재희와 양원섭. 한재희는 대학 선수는 잘 뽑지 않는다면서 왜 온지를 궁금해합니다.

보통은 고등학교 때 재능있는 선수들을 다 뽑아 가니까 대학 선수들은 학교 공부도 하면서 훈련을 해야하니 그 실력이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양원섭은 대학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는데 자기들이 보러와야 하지 않겠냐고 합니다. 아직 휴머니스트라면서 한재희는 말하고, 백승수가 휴머니스트랑은 안한다고 합니다.

양원섭은 대학 야구 선수도 신경을 써야한다면서 단장과 운영팀장이 마음이 급한 거 같다면서, 즉시 전력감의 선수를 찾는것에 노력해야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학 감독이 와서 양원섭에게 이야기를 하고 드림즈의 감독이 바뀌냐고 묻고 드림즈의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류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김종무 단장은 고민을 하다가 스포츠 기자에게 전화를 합니다. 김종무 단장은 은근슬쩍 임동규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기자에게 이야기합니다. 절대 기사화 하지말라고 기자에게 이야기하지만 기사화가 안될일이 없지요.

 

이세영은 갑자기 드림즈가 우승을 노리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만, 즉시 전력이 되는 임동규의 트레이드에는 이견이 없다는 팀프런트 회의에 대한 회의 결과를 이야기합니다. 이세영은 트레이드는 단장 권한인데 어째서 매번 의견을 묻는지에 대해 묻는 이세영에게 백승수는 임동규를 처음 내보냈을 때 단장실 앞까지 쳐들어왔던 예를 이야기해줍니다.

신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세영에게 백승수는 아직 할일이 많다면서, 시간이 별로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할일에 비해서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이세영은 백승수가 어디로 갈꺼 같이 요즘 이야기한다면서 걱정합니다. 백승수는 드림즈가 이모양 이꼴인데 어딜가냐고 이야기해서 무마시킵니다.

그 사이 유경택 전력분석 팀장이 들어와서 뉴스를 봤는지를 묻습니다.

펠리컨즈의 단장 오사훈은 임동규의 트레이드 기사를 보고는 김종무 단장에게 전화를 합니다.

 

오사훈 단장은 세이버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임동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백승수도 같은 이유로 임동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승수는 김종무 단장의 원하는 바를 충족하는 사람이 임동규를 가질 것이라고 하고,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를 공개 경매를 하자고 합니다.

드림즈는 김관식에 연중섭 선수를 제시했다고 하는데 펠리컨즈 단장 오사훈은 그 이야기를 듣고는 이번 시즌에 바이킹스가 우승은 어려워도 가을 야구는 가능하다고 하면서, 작년 8승을 한 5선발 윤상민 선수와 주전 외야수인 고창민 선수를 제시합니다. 백승수는 34세 36세의 선수들이 유망주인 선수들과 비교가 안된다고 잘라서 말합니다.

오사훈은 백승수에게 김종무 단장의 임기가 이번 년도가 마지막이라면서, 이번 시즌 가을 야구를 못하게 되면 재계약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팀의 미래보다는 지금 당장의 성적을 거둬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승수는 그런 시선으로 김종무 단장을 바라봤냐고 오사훈에게 이야기합니다. 김종무 단장은 모든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시간 끌꺼 있겠냐고 하면서, 오사훈 단장의 말대로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라고 합니다. 김종무 단장은 자기는 쪽팔리기 싫다면서 올해는 가을 야구 포기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김종무 단장은 유망주를 데려와서 2년 후에 우승을 하겠다며 자기가 바이킹스에 그 때 있던 없던 그것이 맞지 않겠냐고 합니다. 자신의 계약보다는 팀의 미래를 생각하는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와의 트레이드를 수락합니다. 또 한번 백승수와의 맞대결에서 물을 먹게 되었네요.

아직 트레이드 사실을 모르는 임동규는 어린 팬이 부르는 소리에 와사는 사인해줄까라고 묻습니다.

그 때 백승수 단장에게서 전화가 오고, 임동규는 전화를 받습니다.

 

 

임동규는 짐을 챙기고 바이킹스에서 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후배 선수가 와서 강두기 상대 전용 배트를 놔두고 갔다면서 배트를 들고 찾아옵니다. 임동규는 후배 가지라고 하지만 이내 다시 배트를 돌라고하고서는 이런거에 의지하지말고 연습이나 열심히 하라면서 배트를 때려서 부셔버립니다.

 

임동규 사인에는 드림즈의 임동규 사인이 이미 되어있었습니다. 백승수의 전화를 받고 트레이드 사실을 이미 알고는 꼬마 팬에게 드림즈의 이름으로 임동규가 싸인을 해줬었네요. 꼬마 펜은 드림즈가 싫다고 울고 있네요.

 

 

김관식과 연중섭이 신나게 바이킹스로 갔다면서 다음에 만나면 크게 야구로 혼내주라고 하는 코치진은 임동규가 드림즈로 다시 오는 소식을 전하며, 임동규 성격을 이야기하면서 마치 드림즈에서 나간적 없는거처럼 요란떨지 말라고합니다. 그 말에 강두기가 가장 알겠다며 말하면서 임동규와의 관계개선에 앞장 설것을 표현하는군요.

깨알같은 홍삼 PPL이 나오고, 임동규가 라커룸으로 들어옵니다. 일순간 정적이 흐르는 라커룸.

 

 

임동규의 캐비넷에는 인형 장난감이 놓여져있고, 임동규는 헛웃음을 지으며 인형을 치우려고 하는데 한 인형이 소리나면서 눈에 불을 뿜는 모습에 임동규가 깜짝 놀랍니다. 그걸 놀리는 서영주와 팀 동료들.

드림즈의 선수들은 임동규가 드림즈로 돌아온 것을 축하해주고, 임동규 송도 불러주네요. 그 모습에 강두기도 박수를 치면서 환영해줍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아진 드림즈의 선수진들입니다.

임동규 트레이드에 대해서 사장 권경민에게 동의 없이 기사를 내는 것에 걱정하는 이세영 팀장.

백승수는 모든 책임을 자기한테 돌리라고 하면서, 사장이 자기에게 어떤 것도 도움이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역시나 권경민은 이 트레이드에 대해서 태클이 들어오는 군요. 권경민은 임동규의 12억 연봉을 빌미로 3억 연봉의 두 선수의 차익을 이유로 트레이드를 거부하게 됩니다.

 

 

드림즈 프런트의 회의 중에 백승수는 마케팅 팀장인 임미선에게 올해도 광고 판매가 저조할 예정인지를 묻습니다.

올해도 뭐 비슷할꺼라는 의미의 제스쳐를 보낸 임미선에게 백승수는 알겠다며 짧게 말하고 회의가 끝납니다.

 

임미선은 홍보팀장인 변치훈에게 어째서 임동규 트레이드에 대한 기사를 아직 올리지 않냐고 묻습니다.

변치훈은 사장 승인이 아직 안떨어졌다면서, 백승수와의 기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혹시 돈 이야기는 없었냐며 임동규 연봉이 12억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임미선은 퇴근길에 백승수를 만나게 되고, 백승수에게 임동규 연봉 때문에 아직 확정 기사를 못내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백승수는 맞다고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고민해보겠다고 합니다.

그게 고민하기만 하면 되냐고 하는 임미선에게 백승수는 누군가를 닥달한다고 제대로된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행동을 하면 답이 나오는 분이 행동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마음 속 불씨를 다시 살리는 것은 자기 자신이 살려야한다면서 자리를 뜨게 됩니다.

 

 

이세영은 어딘가에서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갑니다. 이세영을 따라서 나온 한재희는 "경찰서 가는 길이죠?"라고 묻고, 이세영은 "도청했냐?"라고 묻습니다. 이에 한재희는 "감독님 일이죠?"라고 묻고 "도청했네!"라면서 이세영이 말합니다. 일전에 들은적이 있는 한재희는 같이 경찰서를 가겠다고 이야기하고 결국 둘이 함께 경찰서로 향합니다.

 

 

 

경찰서로 온 이세영은 경찰에게 어떤 내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건지에 대해서 묻습니다. 경찰은 이동구 전 야구선수가 승부조작에 연류되었다서, 그 연류에 감독 윤성복도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찰은 이동구가 첫타석에 볼넷을 던져주면 돈 500만원을 입금 받는 조건으로 승부조작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그 500만원을 윤성복 감독이 입금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세영은 이동구가 던졌던 당시의 영상을 경찰에게 보여주면서 승부조작에 관련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이동구의 성적과 연관시켜서 반박을 합니다. 경찰은 500만원 입금에 대해서 묻고 이동구는 이기 돌잔치에 500만원을 사용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찰은 사용처를 묻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이동구는 감독 윤성복이 브로커에게 흔들리는 자신에게 그런 거에 흔들리지 말라며 500만원을 줬다고 이야기합니다.

 

 

윤성복 감동의 훌륭한 인성을 보여주는 작은 에피소드로 끝나고 한재희와 이세영은 차로 돌아가게 됩니다. 둘의 캐미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또 한번 깨알 같이 나오는 PPL. 백승수가 커피먹는 모습이 멋지게 나왔으니 올려봅니다.

 

 

 

 

임미선 마케팀장은 멋진 솜씨를 보여주면서 광고 수익을 계약을 받아 옵니다. 임동규의 계약에 필요한 돈 중에 10억을 광고 수익으로 벌어서 왔네요. 어째서 이럴수 있는데도 안했냐고 묻는 백승수에게 열심히 할 수록 안좋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렇게 되었다는 임미선 마케팀장.

 

수고했다면서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 보내라는 백승수는 애들도 기다릴테니 어서 가보라고 합니다.

그 말에 임미선은 자신은 결혼도 안했는데 애들이 있냐고 하고, 당황하는 백승수의 얼굴이 웃기네요.

 

 

서영주는 임동규에게 타격 폼을 봐달라고하고, 강두기는 할 일 없는 사람은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합니다.

서로 눈을 맞추는 임동규와 강두기.

 

 

 

PPL과 함께하는 드림즈 팀원의 파이팅을 합니다.

 

백승수는 적자였던 광고 수익을 흑자로 바꿔서 10억을 벌었으니 임동규의 연봉을 내는것은 충분할 꺼라고 권경민에게 이야기합니다. 권경민은 진작에 이렇게 할 수 있었는데 왜 안했냐고 나무라지만, 백승수는 권경민이 구단주 대행에 있을 때에도 안되던것을 백승수가 새로 와서 이렇게 바뀐거에 대해서 외부에서 어떻게 생각할 꺼냐고 말합니다.

권경민은 이에 백승수에게 한마디도 안지고 집에 가면 몸에서 두드러기가 나냐고 말합니다.

 

 

이세영은 한재희와 만나기로 한 모양입니다. 늦는 한재희를 기다른 이세영은 한재희가 오자 어서 안뛰냐고 말하자 한재희는 제자리에서 뛰고는 오는군요.

 

 

 

이세영은 한재희에게 스카웃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사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옷은 안보고 장갑을 보게 되는데 이세영은 백승수에게 어울리는 장갑도 사주자면서 자신이 고른 장갑을 찍어서 보내자고 합니다.

 

 

이세영은 장갑 마음에 드냐고 물었지만 백승수는 장갑 안낀다면서 거절하는군요. 백승수는 전 부인인 유정인과 만나고 있었는데 백승수의 폰에 이세영의 전화번호가 입력된 것을 보고는 놀라는 눈치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연락처가 저장하고 있다는 백승수. 이제는 다칠 일도 없고 더 이상 외우고 싶지 않다면서 예전의 아픈 기억을 차츰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백승수는 새시즌 구상 잘 되겠냐고 묻고, 생각보다 라인업이 좋다고 새시즌 구상을 잘하겠다고 합니다.

감독 윤성복은 다른 사람은 자기를 무능하다고 하는데 왜 자기를 재계약을 했냐고 묻는데, 백승수는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권경민은 윤성복과 만나면서 백승수와 정이 많이 들었죠?라고 묻는데, 윤성복은 우승을 아직까지 믿고 있다며 그런 사람 없다고 합니다. 그런 백승수를 바보라면서 권경민은 "단장님을 지키시겠다? 감독자리가 아니라?"라고 말합니다.

 

 

 

이세영과 백승수는 감독 윤성복을 서로 믿는 이유를 말합니다. 이세영은 감독 윤성복의 선진 야구 이야기를 합니다만 백승수는 예전 윤성복이 유망주 시절의 강두기 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 에이스 투수와의 대결에서 0의 대결을 하는데 8회말 까지 던졌으나 9회에 홈런을 맞아서 지게 된 이야기를 합니다.

백승수는 "성적은 단장책임, 관중은 감독책임. 그걸 믿는 편입니다. 단장은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팀이 강해지게 셋팅해야되고, 감독이라면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야죠"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때 한재희가 들어오고 강두기 선수가 타이탄즈로 트레이드 된 소식을 전합니다.

이 트레이드를 사장과 감독의 승인이 있었다는 것을 들은 백승수는 그물을 욺겨지면서 분노를 드러냅니다.

 

감독을 믿는 백승수보다는 자기 자리를 지킨 감독의 배신을 끝으로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14회가 끝나게 됩니다.

이제 스토브리그가 2회 남은 시점에서 강두기가 트레이드되면서 또 한번 파란이 벌어지겠네요.

스토브리그 15회 줄거리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미스타심이었습니다.

https://tv.naver.com/v/12244831

 

송영규 VS 남궁민, 이대연 두고 벌이는 신경전

스토브리그 | 송영규(오사훈)와 남궁민(백승수)은 이대연(김종무) 단장을 가운데에 두고 선수 스카우트에 대해 신경전을 벌인다.

tv.naver.com

 

https://tv.naver.com/v/12245101

 

[수줍♥] 남궁민의 마음을 녹인 박은빈의 문자!

스토브리그 | 남궁민(백승수)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박은빈(이세영)의 문자를 받고 따뜻한 미소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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