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요즘 한창 인기 좋은 SBS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5회 방연분이 나왔었습니다.
이번 5회 방연분은 용병 영입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5회 방송에서도 이슈가 되었었던 병역 기피자의 용병 계약에 대한 도덕성에 관한 이야기가 5회 극 후반에 이어졌었던게 가장 핫한 이슈 중에 하나일 거라 생각됩니다.
극 초반에 이야기는 외국 용병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백승수 단장과 그 사람들은 외국 용병의 높은 가능성을 보고 영입을 노려보지만, 50만 달러에 이야기했었던 계약 조건을 거기에서 두배를 부르게 됩니다.
두배의 가격을 부르기 전에 155km/h를 던져버리는 외국 용병 마일스
이에 마일스 스카우터는 두배를 자신 있게 부르게 되는데 백승규 단장은 그 중간에 다른 손이 끼어든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백승수 단장은 구단에 영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를 요구하고, 마일스를 영입할 수 있는 금액에서 10만 달러가 미치지 않은 90만 달러를 확보하게 됩니다.
마일스의 영입을 노리는 경쟁자 펠리컨즈의 단장이 오면서 은근슬쩍 마일스 영입에 대한 마음을 접으라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마일스의 몸값이 갑자기 2배로 뛴 이유가 펠리컨즈의 영입 제의가 들어오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던 것이죠.
중간중간에 뼈를 때리는 백승수의 한마디 한마디가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에 웃게 될 사람은 누가 될까요?
예전에도 드림즈의 해체를 원하고 있는 드림즈의 재송 그룹의 상무 권경민
적당히 주고, 적당한 실패를 기원하는 듯한 모습을 취하면서 자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모습을 취합니다.
극 중간에 올라왔었던 선수들의 대한 감독의 변화도 눈에 뜨이는 부분입니다.
이 전에 백승수 단장의 취임하기 전에는 감독은 수동적인 인물로 팀에 큰 관여를 하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이 번의 투수 코치들과의 다툼 속에서 투수에게 조언을 하면서 그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백승수 단장의 행보가 다른 운영진에게 영향을 끼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중간에 보여주는 팀 에이스로 영입된 강두기의 투구 모습도 인상 깊습니다.
백승수의 중간 계약을 위한 노력을 오사훈은 백승수의 모든 편의를 포함한다는 계약으로 포함해서 더 큰 금액을 제시하고 계약을 맺게 됩니다.
상황에 진 겁니다.
광고금액을 계약 금액에 포함한 이면 금액 계약을 체결해서 마일스에게 체결할 것을 예상한 운영진에게서, 오상훈 단장에게 진 것이 아닌 돈에 진 것, 그 상황에 진 것이라면서 백승수 단장은 해외 파견팀의 의지가 걲이지 않게 합니다.
용병 그리핀을 보러 온 에서 바이킹스의 단장 김종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김종무 단장은 그리핀의 영입에 강한 의욕의 말을 남기면서 '우리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얘기하는 겁니다'라는 예고편에서 뭔가 있어 보이는 말을 남깁니다.
바이킹스의 단장은 주인공인 백승수에게 동업자로서의 예의를 최대한 보이고 있는 애정 가는 캐릭터인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인가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신 걸로 생각됩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백승수의 알 수 없는 접대(?) 선임자의 그 알 수 없는 원함을 이세영에게 말하게 되고 (그 얼큰한 거 있잖아요)
집이 근처라는 통역사 로버트 길의 집에서 라면을 대접하게 됩니다.
중간중간 음식 사진을 찍는 백승수 단장, 여기도 나중에 어떤 의미가 되는 에피소드가 연출되겠죠?
의미 없는 행동은 없다
백승수 단장의 '얼큰한 게 먹고 싶다'라는 이야기로 로버트 길의 가정사를 엿보는 느낌의 이야기가 별 의미 없듯이 지나갑니다. 저처럼 의심 많은 사람은 여기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신 분도 있을 껍니다.
중간에 차에 기름이 떨어져서 나오는 'DEAD END'
여기서 말하는 DEAD END의 뜻은 막다른 길입니다. 막힌 곳, 길이 끝나는 곳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어지는..
그동안의 사정으로 한국에서의 무기한 자격정지 중인 로버트 길
병역문제로 인해서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픈 와이프) 병역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국적을 바꾸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내부 회의에서도 그전에 스카우트 팀장과 감독의 적극적인 어필로 인해서 영입은 합의되는 분위기로 되어갑니다.
꼴찌로 욕먹는 상황을, 욕먹어 가면서도 꼴찌를 벗어나자는 의지력이 느껴지는 모습 중에 하나인듯한 모습입니다.
마지막 막힌 길에서 또 다른 길을 만든 백승수의 결정
많은 논란이 있을 결정에서도 길창주 선수의 영입을 확정 짓게 됩니다.
당신의 절실함을 사겠다.
극의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도 병역 기피 의혹이 있는 선수를 용병으로 데려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게 당연합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로 백승수의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과연 시청자와 극의 연결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결과를 이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남기고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5회가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기자가 말하는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지금이라도 군대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며 질문을 하는데 그에 대한 뼈를 때리면서 극을 이어간 백승수의 한마디가 기대됩니다.
극 중간에는 용병 계약이 통역사를 맡았던 로버트 길이 중심적이었다 보다는, 흑인 용병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영입 금액이 맞지 않아서 경쟁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고편을 보고서 많은 시청자 및 애청자분께서 예상했듯이 로버트 길이 어떤 사정을 겪고 있었으며, 그 로버트 길의 영입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예상했었는데, 역시나 그 행보를 보이게 됐습니다만!!
그중에 이어지는 백승수 단장의 의미 있었던 한 말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3일 전에 그 안에 있던 이야기가 세밀하게 다시 나오는 구성으로 그 중간에 이어지는 드라마 속 이야기를 보여주는 연출로 인해서 더욱 깊이가 있었던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시청자분께서 예상되었던 병역문제가 걸려있었던 로버트 길의 영입에 대한 이슈가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촬영 당시에도 이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병역 문제는 예전에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러하지만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죠. 양날의 검과 같이 이슈를 한 번에 끌 수 있지만은 다른 한편으로는 이 문제를 매끄럽게 이끌어내지 못하면 반감으로 인해서 드라마 자체를 보이콧하는 사태를 보일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적어도 3회 방영분에 할애해서 충분한 설명을 보이려고 하는 듯합니다.
영입 전, 영입 후, 영입 이후의 행보를 우리의 의무인 병역의 의무에 대해서 매끄러운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 이번 방영분에서 최대한의 이슈를 끌어내려고 한 부분도 보이는 거 같습니다.
28일 방영분은 이번 SBS 연말 시상식으로 결방이 생기는 상황을 이용해서 최대한의 이슈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회 예고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https://tv.naver.com/v/1165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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