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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소미포함

산소미포함 4일차 플레이 일지

by 심이추 2019. 5. 17.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산소미포함 4일 차 플레이가 되겠습니다. 3일 차 마지막에 스케줄을 주기로 하고 끝냈었는데요, 이번에 스케줄을 만들어서 적용해주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스케쥴 나눠주기

스케줄을 나눌 때는 목욕시간과 작업중지 시간, 취침시간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작업시간을 줄일수록 사기가 +가 되니 듀플리칸트를 많이 얻으실 분은 작업시간을 적게 주고 여러 듀플리칸트를 이용해서 높은 사기 보너스를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거라 생각됩니다.

작동하는 기체타워

기체 타워 쪽을 확인해보니 잘 들어가는군요. 혹시나 기체 타워에서 기체가 더 들어가지 않는다면 막은 쪽에 물의 양이 많아서입니다. 뚫어서 닦아내고 다시 위에서 물을 살짝 흘려주시고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액체벽 만들기

기지와 기지외부를 나눠주기 위해서 액체 벽을 만들려고 합니다. 액체 벽은 위에 것처럼 1열로 만드는 방법과 물을 많이 넣고 듀플리칸트가 물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방식이 있습니다. 1열로 두면 듀플리칸트가 지나갈 때 일반 타일처럼 걸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액체 벽을 만드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쪽 공압문에는 듀플리칸트가 지나가지 않도록 잠가두시거나 이동 가능 방향을 없애주시면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듀플리칸트가 밑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이상한 짓을 하기도 합니다.

오염된 물을 얻기위한

점액폐균을 피해서 오염된 물을 얻으러 가려고 저렇게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점액폐균에 노출되면 병에 걸려서 듀플리칸트가 오랫동안 누워서 행동이 불가능해지고, 또 한 명의 듀플리칸트가 간호를 해줘야 해서 노동력이 두 명이 빠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서 파야합니다.

이번 패치에 오염된 산소를 흡입하면 병에 걸리게 되었는데요, 간혹 듀플리칸트가 기침하는 정도로만 끝나고 비교적 빠르게 나아서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의료실 만들기

혹시나 있을 점액폐균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의료실을 만들었습니다. 의료실 안에는 세척기, 변소, 식탁, 의료침대를 배치하면 의료실 효과를 받게 됩니다. 의료실에서 치료하게 되면 듀플리칸트가 병에 걸려도 빠르게 낫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거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기지 내에 가득 찼었던 이산화탄소가 어느 정도 해소가 된 모습입니다. 기체 타워를 짓지 않고서도 탄소 스키머나 조류 배양기를 설치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도 이것저것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많아서 나중에 기체를 모아야 하는 기체 타워는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왕에는 기체 타워 쪽으로 건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동병입화로 물 퍼기

자동 병입을 켜서 오염된 물을 2000kg을 하부 두 칸에 비워둡니다. 오염된 물이 들어가는 곳에서 2칸 띄워서 두 개의 격벽을 세운 것은 넘치는 물을 막아두기 위한 것입니다. 우측 편에 1칸으로 되어있는 것은 제가 칸을 착각하고 저렇게 된 것이니 2칸 띄워 주시면 됩니다.

액체 벽 만들기

오염된 물을 2칸 가득 채우셨으면 그 위쪽에 깨끗한 물을 이번에도 살짝 부어줍니다. 그렇게 되면 천장 격벽과 물이 저렇게 1자로 서게 되는데요 좌우 양쪽을 걸레질로 닦아주어서 1자로 된 액체 벽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저게 깨끗한 물과 오염된 물이 일정량이 되어야 똑바로 서게 되어서 여러 번 시도를 해야 성공하실 겁니다.

중간에 공압 문도 자동으로 해두시면 액체 벽을 넘어서 동물이 올수 없습니다. 액체 벽을 세우는 이유는 기지 외부의 열과 기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지 외곽과 기지를 모두 열관리와 기체 관리를 하게 되면, 소모되는 자원과 시간이 많으니 꼭 기지 외부쪽으로 나가는 진출로쪽은 액체벽을 세우도록 합시다.

완성된 액체 벽 

액체 벽이 완성되었습니다. 액체 벽이 완성되면 좌우에 격벽은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저번 패치부터는 액체 벽을 1자로 두어도 듀플리칸트가 젖음 효과를 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게 되어 아쉽습니다.

이상으로 4일차 플레이를 끝냈습니다. 이번에는 주기를 짧게 하여 자세한 설명을 드리는 방향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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