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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소미포함

산소미포함 정식패치 플레이 일지 #3

by 심이추 2019. 8. 19.

안녕하세요 미스타심입니다. 

산소미포함 정시패치 플레이 일지 세번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변소와 세척기를 배관을 통한 화장실로

이제 물도 어느정도 확보되었겠다, 정수 시설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얼음 지역을 찾았으니 기지내의 화장실을 모두 배관이 있는 수세식 시설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수세식 시설은 정수 시설인 물 여과기(물체)를 사용해서 화장실이나 개수대에서 나온 오염된 물을 정수해서 깨끗한 물을 화장실과 샤워실에 공급하게 됩니다. 물 여과기에서 정수 때 물이 뜨거워지므로 얼음 지역을 이용해서 적당하게 온도를 낮춰서 사용하는게 기지 내의 온도 관리를 쉽게할 수 있습니다.

물 여과기를 이용해서 수세식 시설을 사용하게 되면 초반에 들어가는 물이나 오염된 물을 제외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조금씩 남게 되는 시설이라 열만 관리 된다면 빠르게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이득입니다.

남은 오염된 물은 골무 갈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골무 갈대를 조금씩 키워두거나 자연적으로 크는 골무 갈대에서 갈대섬유를 얻어둬야 나중에 옷이나 방호복을 제작하는데 쓰거나, 캠퍼스를 설치해서 장식을 높히는 재료로 쓸수 있습니다.

기지 하부에 이산화탄소가 차게 되는데 이건 나중에 기지 하부 중앙에 이산화탄소 제거기를 설치해서 없애주기로 하겠습니다. 기체 타워를 설치해서 없애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전기를 좀 먹으니 조금 후에 기체타워도 설치해주기로 하겠습니다.

공사중 데여서 아픈 듀플리칸트

기지 외부의 높은 온도의 물 지역에 공사때문에 화상을 입은 듀플리칸트를 위해서 의료침대를 임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의무실이 있으면 더욱 빠른 회복을 보여주지만, 이제는 의무실에는 의무관도 배치해야되고, 여러 자원도 들어가게 되어서 의료침대 수준이면 크게 나쁘지 않아서 이렇게 해두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화상을 입다가보면 한두명의 듀플리칸트가 죽을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합니다. 

방호복이 있으면 이런 일이 없어지는데 방호복 설치에는 전기시설과 전해조를 돌려서 나오는 산소를 이용해야되어서 아직은 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전해조를 돌릴 수 없어 방호복 시설을 만들어줄수가 없네요.

외부의 온도가 높아서 기지내의 온도도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액체관의 온도가 34도인데, 온도를 낮춰줘야 기지내의 온도도 많이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 온도가 맞지 않는 작물쪽에 우선 얼음 지역에서 캔 식은풀을 설치해서 온도를 조금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무한 전해조를 위한 밑 작업

전해조 설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두고 증기 간헐천의 공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전해조를 돌려보겠습니다. 무한 전해조를 만드는 이유는 적은 공간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산소와 수소를 분리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무한 전해조가 아닌 기체 여과기를 이용해서도 전해조를 만들 수 있지만 산소와 수소의 생산에서 조금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변압기를 이용한 전력분배

전기 생산 시설에 고전력 전선을 설치하게 되면 20kw의 전력을 전선이 버틸수가 있습니다. 전도성 전선이 2kw까지 전력을 버틸 수 있으므로 작은 변압기를 두개 설치하면 딱 2kw까지 전력을 보내게 됩니다. 전력 과부화를 없애기 위한 시설로 변압기를 이용해서 시설내의 전력망을 구성해주면 되겠습니다.

증기간헐천 아래의 공간에 있는 물을 빼고 그 공간을 진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물을 저장할 수있는 물 저장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간헐천이 좀 시원해서 이산화탄소 간헐천을 완전히 막아두지 않고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기체 타워 지역도 공간을 만들어 기체가 저장될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기체 저장소
기체 성분 센서

기본적으로 2칸의 공간에다가 기체 차단기를 이용해서 기체 차단기 앞에 기체센서를 넣어 기체를 분류해서 저장하게 됩니다. 나오는 기체 배출구에 스위치 역할을 할 기체 센서를 달아두었습니다.

기체가 나오는 배출구가 물에 막히게 되면 나오는 배출하는 압력이 0가 되어 계속 배출 할수 있기때문에 이런 공간을 만들어서 기체 저장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기체 저장소에 일정시간마다 열리고 닫히는 기계식 에어록을 이용해서 기체를 압축 저장하게 할 수도 있고,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기체저장소를 설치해서 기체를 보관하면 됩니다.

기체 저장소를 만들면서 이산화탄소 간헐천의 공간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간헐천의 적당한 온도를 이용한 냉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지내의 공간 정리가 다 끝나지 않아서 임시로 기지내의 이산화탄소를 기체타워쪽으로 보내기 위해서 기체 여과기를 이용해서 이산화탄소를 기체 타워쪽으로 내보내려고 합니다. 목표 기체를 산소로 설정하고 나머지 기체를 기체 타워쪽으로 보내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기체 센서를 이용한 기체 분류

기체 센서에 기체를 선택해서 원하는 기체를 기체 타워내에 쌓이게 만들면 됩니다. 들어오는 기체가 센서를 통해서 분류되고 기체 차단 여과기에 의해서 분류되게 됩니다. 가장 마지막 부분의 저장소에는 기체 관이 막혀서 기체 분류가 막히지 않기 위해서 잉여 기체를 모을 공간이 되겠습니다.

완성된 기체 타워입니다. 타워 위쪽에서 물을 병 비우기를 이용해서 물을 살짝 부어주시고 막아주시면 됩니다. 완성이 끝나면 기체 타워 내부의 기체를 내뿜어서 진공 상태로 만들어두면 다음에 기체 센서에서 걸러진 목표 기체만 기체 방 안에 남게됩니다. 필요한 기체는 기체 방 내의 기체 펌프를 이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세번째 플레이 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미스타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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